
안녕하세요.
타임리스 바이 연세조은, 연세조은피부과 광명점 오태석 원장입니다.
울쎄라는 흔히 HIFU라고 불리는 고강도 집속초음파 리프팅 장비 중 하나로,
정확히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원하는 깊이에 미세한 열응고점을 만드는 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Visualization, 영상 유도 미세집속초음파) 방식의 치료입니다.
써마지와 같은 고주파 치료가 비교적 넓은 범위의 조직에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라면,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원하는 깊이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작은 열응고점(Thermal Coagulation Point, TCP)을 선택적으로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피부뿐 아니라 피하지방층의 섬유성 격막이나 근막과 같은 보다 깊은 구조까지 선택적으로 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열응고점에서는 조직이 수축하고, 이후 회복과 재배열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가 나타납니다.
실제 조직학적 연구에서도 치료 후 열응고점 주변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새롭게 형성되고 재배열되는 과정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울쎄라는 피부결이나 잔주름 개선보다는 처진 눈썹을 들어 올리거나, 무너진 턱선과 이중턱, 목선을 보다 또렷하게 만드는 등 얼굴의 윤곽을 개선하고 싶을 때 강점이 있는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임상 연구에서도 눈썹과 턱밑 부위의 리프팅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울쎄라 부작용, 볼패임이 걱정이에요"
실제 시술하는 입장에서는 화상이나 신경 손상과 같은 부작용을 가장 주의하지만, 환자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는 ‘볼패임’ 입니다.
하지만 저는 볼륨이 줄어드는 것 자체를 무조건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울쎄라는 시술 깊이와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피하지방층과 그 안의 섬유성 구조까지 치료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이 많아 무겁게 처진 턱선이나 볼에서는 적절한 볼륨 감소가 오히려 윤곽을 또렷하게 만드는 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 합의에서도 턱선(jowl)처럼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는 피하지방층을 타깃하여 볼륨을 일부 줄이는 방법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볼륨이 부족한 광대 주변이나 옆볼에 불필요하게 에너지가 집중되면 얼굴이 더 꺼져 보이는 볼패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문헌에서도 지방위축(lipoatrophy)이나 피하조직 위축이 이상반응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울쎄라 시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줄여도 되는 곳과 줄이면 안 되는 곳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시술 전 얼굴형과 지방 분포를 살펴 어디를 줄이고 당길 것인지, 반대로 어디의 볼륨은 보존할 것인지를 먼저 디자인합니다.
특히 광대 주변이나 옆볼처럼 볼륨을 보존해야 하는 부위는 불필요한 치료를 피하는 편입니다.
또한 한 부위에 같은 깊이의 에너지를 과도하게 집중하기보다는 피부와 지방의 두께에 따라 서로 다른 깊이에 에너지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볼패임을 예방하는 핵심은 단순히 샷수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약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얼굴 구조와 원하는 윤곽에 맞춰 줄여야 할 곳과 보존해야 할 곳을 구분해 치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맞는 샷수가 궁금해요"
울쎄라는 샷수가 많다고 반드시 결과가 좋아지는 시술은 아닙니다.
같은 600샷이라도 어느 부위에, 어느 깊이로, 어떤 밀도로 에너지를 배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울쎄라는 1.5mm, 3.0mm, 4.5mm 등 여러 깊이의 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와 지방, 근막의 두께는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얼굴에서도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한 부위나 한 깊이에 에너지를 과도하게 집중하기보다는 부위와 목적에 맞게 여러 깊이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전문가 합의에서도 한 가지 깊이에만 치료하면 열응고점이 한 층에 과도하게 집중될 수 있어 여러 깊이를 활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는 얼굴의 처짐 정도와 방향, 지방의 분포와 볼륨, 피부와 피하조직의 두께 등을 살펴 어디에 얼마나 많은 샷을 배분하고 어떤 깊이를 사용할지 먼저 디자인합니다.
또한 울쎄라로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의 정도를 충분히 상담하고, 치료 후 회복과 조직 재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저질환이나 복용 약물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울쎄라에서 중요한 것은 ‘몇 샷을 했느냐’보다 ‘그 샷을 누구에게, 어디에, 어느 깊이로, 어떻게 배분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castor0102/224387708572
Timeless Answers.
· 울쎄라 효과와 유지기간
울쎄라는 시술 직후에도 조직의 수축이나 부종 등의 영향으로 턱선이 조금 정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주된 효과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나타나는 편입니다.
열응고점이 만들어진 이후 조직의 회복과 재배열 과정이 이어지면서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가 점차 나타납니다.
여러 임상 연구에서는 2~3개월 전후에 효과가 뚜렷하게 평가되며, 6개월 이후에도 개선이 이어지고 일부 연구에서는 1년까지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다만 효과가 얼마나 유지되는지는 나이와 피부 상태, 처짐의 정도, 노화의 진행 속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보통 1년 전후를 하나의 기준으로 두고, 현재의 피부 상태와 이전 시술의 효과를 보면서 다음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편입니다.
또한 울쎄라만을 반복하기보다는 그 사이에 필요에 따라 고주파 치료나 스킨부스터 등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치료를 병행하면서 피부의 탄력과 전반적인 상태를 관리하는 방법도 함께 고려합니다.
· 울쎄라 통증에 따른 에너지 조절
울쎄라는 피부 깊은 곳에 열응고점을 만드는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 중 순간적으로 찌릿하거나 뻐근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은 개인과 치료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은 연고 마취만으로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치료 효과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무조건 강한 에너지를 참는 것이 좋은 치료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울쎄라 치료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의 권고에서도 환자가 견딜 수 있는 범위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사용하되, 불편감에 따라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때 적절한 치료 밀도(line density)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저 역시 시술 중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부위에 따라 깊이와 에너지를 적절히 조절하고, 필요한 치료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증을 무조건 참으면서 강하게 치료하기보다는, 환자가 견딜 수 있는 범위에서 충분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울쎄라 회복기간
대부분은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다운타임이 크지 않습니다.
시술 직후 일시적인 홍반이나 부종, 눌렀을 때의 압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멍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임상시험에서도 압통이나 통증, 선상 팽진(welts), 멍 등이 보고되었지만 빈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특히 1.5mm처럼 얕은 층을 치료할 때에는 시술 라인을 따라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는 선상 팽진(welts)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얇은 부위에서 조금 더 잘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울쎄라는 비교적 안전한 치료이지만, 드물게 화상이나 감각 이상, 일시적인 신경 손상, 조직 위축과 같은 합병증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가 얇거나 굴곡이 심한 부위, 신경이 상대적으로 표층으로 지나가는 부위에서는 더욱 주의해서 시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울쎄라와 함께 받으면 좋은 시술
저는 울쎄라를 단독으로 강하게 치료하기보다는, 각각의 치료가 해결하는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얼굴의 노화는 한 가지 원인이나 한 층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울쎄라는 비교적 깊은 조직에 열응고점을 만들어 처진 조직을 타이트닝하고 얼굴의 윤곽을 정리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반면 써마지나 덴서티와 같은 고주파 치료는 진피를 포함한 보다 넓은 범위에 열을 전달하여 피부의 탄력과 타이트닝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잔주름이나 피부결, 볼륨 저하 등이 함께 있다면 스킨부스터나 스킨보톡스와 같은 주사 치료를 추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울쎄라 관련 문헌에서도 단독치료보다는 보툴리눔 톡신, 필러, 레이저 등 서로 다른 역할의 치료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울쎄라와 같은 에너지 기반 치료를 먼저 시행한 뒤 주사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울쎄라 정품팁 사용과 의료진의 숙련도의 중요성
중요합니다.
울쎄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조직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같은 장비와 같은 샷수를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품 팁을 사용하는 것은 장비가 설계된 깊이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그 위에 환자의 얼굴 구조와 피부, 피하조직의 두께를 고려해 적절한 깊이와 에너지, 샷의 위치와 밀도를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또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와 신경이 지나가는 위치를 이해하고 위험 부위를 피하는 것은 안전한 시술을 위해 중요합니다.
결국 울쎄라는 정품 장비와 팁을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환자의 얼굴에 맞게 치료를 계획하고 시행하는 과정이 중요한 시술이라고 생각합니다.


